[YTN 실시간뉴스] '대장동 수사' 檢 '위례 비리' 정황 포착 / YTN

2022-08-31 4

■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제기한 투자자-국가 간 소송에서 우리 정부가 약 2천9백억 원을 배상하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. 론스타 청구 금액의 4.6% 정도만 배상 책임이 인정된 건데 정부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.

■ 검찰이 '위례신도시 개발 사업' 관련 시공사인 호반건설을 포함해 20여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. 대장동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이 그보다 2년 전 진행된 위례 사업에서도 비리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

■ 막 태어난 아기를 종이가방에 넣어 길에 유기한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경제적인 문제로 기를 자신이 없었다는 게 아기를 유기한 이유였습니다.

■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통해 새 비대위 출범에 속도를 내기로 의견을 모은 가운데 이에 반대해온 서병수 전국위 의장이 사의를 밝혔습니다. 새 비대위 추진과 권성동 비대위원장 직무대행 거취를 놓고 당 내홍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.

■ 이번 주 토요일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. 이번 추석 연휴에는 휴게소나 버스, 철도에서 실내 취식이 허용됩니다.

■ 7월 생산과 소비, 투자가 모두 줄어 석 달 만에 이른바 '트리플 감소'를 기록했습니다. 특히, 소비는 처음으로 5개월 연속 감소했는데, 고물가와 고금리 영향으로 경기 불확실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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